"부담 주고 싶지 않아"… 선우은숙, 동치미 자진 하차 '눈물'

이재현 기자 2024. 5. 11. 13: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선우은숙(65)이 MBN '속풀이쇼 동치미'(동치미)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마지막 촬영을 마치고 눈물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연예계에 따르면 선우은숙은 지난 9일 녹화를 끝으로 2019년 첫 출연 이후 5년 만에 동치미에서 하차했다.

선우은숙은 전 남편인 아나운서 유영재(61)와 송사 등으로 더는 '동치미' 촬영이 어렵다고 판단해 하차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10일 마지막 녹화… 2019년 첫 출연 이후 5년여만
배우 선우은숙(65)이 MBN 방송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하차하며 눈물을 흘린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MBN방송캡처
배우 선우은숙(65)이 MBN '속풀이쇼 동치미'(동치미)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마지막 촬영을 마치고 눈물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연예계에 따르면 선우은숙은 지난 9일 녹화를 끝으로 2019년 첫 출연 이후 5년 만에 동치미에서 하차했다.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지난 10일 올린 영상에서 선우은숙이 전날 녹화를 끝으로 '동치미'에서 하차했다고 밝혔다.

선우은숙은 마지막 촬영을 끝내고 출연진과 제작진을 향해 "부담이 되고 싶지 않았다", "개인사로 의도치 않게 피해를 줘 미안하다"며 사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작가들을 끌어안고 눈물을 흘리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선우은숙은 전 남편인 아나운서 유영재(61)와 송사 등으로 더는 '동치미' 촬영이 어렵다고 판단해 하차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2년 10월 유영재와 결혼한 그는 결혼 1년 6개월만인 지난달 이혼 소식을 전했다. 당초 성격 차이가 이유였던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혼 보름 만에 유영재가 자신의 친언니를 다섯차례 이상 강제 추행한 사실을 알게 돼 이혼했다고 폭로했다.

선우은숙은 경찰 고소도 진행한 상태다.

이재현 기자 jhyunee@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