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지직하더니 쿵"...가로수가 택시 덮쳐

김이영 2024. 5. 11.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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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1일) 오전 9시 반쯤 경기 성남시 신흥동에 있는 택시 정류장에서 가로수가 쓰러져 정차 중이던 택시를 덮쳤습니다.

YTN 제보 화면을 보면 가로수는 밑동만 남긴 채 부러져 차량과 도로를 덮쳤는데,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목격자는 뿌지직 소리와 함께 갑자기 가로수가 쓰러졌다고 말했는데, 소방 당국은 나무가 썩어 넘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이영 (kimyy08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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