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폰소? 떠나려면 떠나! 대체자 낙점→선수도 '뮌헨 이적' 열망

한유철 기자 2024. 5. 1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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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은 테오 에르난데스 영입에 매진하고 있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뮌헨은 여전히 (테오 영입에) 매우 관심을 갖고 있다. 몇몇 대화가 이뤄졌다. 선수 역시 오는 여름 뮌헨 이적을 열망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뮌헨은 여전히 알폰소로부터 계약 제안에 대한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그들은 알폰소가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는 것에 대해 낙관적이지 않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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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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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한유철]


바이에른 뮌헨은 테오 에르난데스 영입에 매진하고 있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뮌헨은 여전히 (테오 영입에) 매우 관심을 갖고 있다. 몇몇 대화가 이뤄졌다. 선수 역시 오는 여름 뮌헨 이적을 열망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아직 두 구단 사이의 접촉은 이뤄지지 않았다. 협상은 아직이다. 이적은 알폰소 데이비스의 미래에 달려 있다. 또한 새로운 감독이 최종 결정을 할 것으로 보인다. 데이비스와 에르난데스의 동행 가능성은 적다. 뮌헨은 예상 이적료로 6000만 유로(약 886억 원)를 책정했다"라고 덧붙였다.


실망스러운 시즌을 보낸 뮌헨. 여름 이적시장 때 '리빌딩'은 불가피하며 많은 선수단 변화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왼쪽 풀백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알폰소의 미래가 불투명하기 때문. 뮌헨과 알폰소의 계약은 2025년 만료되지만, 여전히 재계약은 진전이 없다. 이런 상황에서 레알 마드리드가 접근했고, 조금씩 레알 이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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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역시 알폰소가 떠날 것을 염두에 두고 있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뮌헨은 여전히 알폰소로부터 계약 제안에 대한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그들은 알폰소가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는 것에 대해 낙관적이지 않다"라고 전했다.


이미 대체자까지 낙점했다. 주인공은 AC 밀란의 테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레알 등을 거친 테오는 2019년 밀란에 합류했고 이후 가파른 기량 발전을 통해 월드 클래스 풀백으로 성장했다.


뮌헨은 지난 3월부터 테오에 대해 문의를 했다.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뮌헨은 재정적인 상황에 대해 확인을 했고 그의 이적에 대해 문의를 했다"라고 밝혔다. 테오 역시 이적에 관심을 보였다.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테오는 오는 여름 새로운 도전을 원하고 있다"라고 알렸다.


물론 전제 조건은 알폰소가 떠나는 것이다. 현 상황에선 잔류보다 이적으로 무게가 기울고 있지만, 확언할 순 없다. 레알 역시 여러 상황을 고려한 후, 알폰소의 영입을 추진할 계획이기 때문. 여전히 그의 미래는 정해지지 않았으며 여름 이적 기간 동안 눈치 싸움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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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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