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서 강풍에 쓰러진 나무, 정차한 택시 덮쳐

이문현 lmh@mbc.co.kr 2024. 5. 1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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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9시 반쯤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에서 가로수 한 그루가 도로에 정차한 택시 위로 쓰러졌습니다.

택시 기사가 차량 외부에 있어 인명피해는 없었고, 현재 성남시청이 교통을 통제한 상황에서 가로수 처리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성남시청 측은 나무 밑동이 썩은 상태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문현 기자(lm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97382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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