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로 지정해야" 강동원, '핑계고' 출격..유재석 만난다

[스타뉴스 | 김나연 기자]

강동원 / 사진=유튜브 채널 뜬뜬

배우 강동원이 '핑계고'에 출연한다.

11일 유튜브 채널 '뜬뜬'의 '핑계고'는 '동떤남자 with 명예 동생들'이라는 제목의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배우 강동원이 게스트로 등장했고, 유재석은 "멋있다"고 감탄했다. 강동원은 "영화 찍을 때도 생각해봤다. 고체 역학과 유체 역학을 배운 사람으로서"라고 했고, 유재석은 "공대 나왔냐"며 놀라워했다.

이어 이동휘는 "새벽 6시까지 힘들면 힘들다고 얘기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고 했고, 강동원은 "'힘들다'고 맨날 하는 것 같은데"라고 의아해했다. 또한 조세호는 "그렇게 따지면 재석이 형도 한 번도 힘들다고 한 적이 없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또한 이동휘가 "(강동원은) 나라에서 문화재로 지정해 줘야 한다"고 하자, 조세호는 "재석이 형 뿔테 안경은 박물관에 보관돼야 한다"고 말했다.

강동원은 남창희의 안부를 물으며 "저랑 같이 게임을 했는데 그 뒤로 오해가 생겼다. 제가 마치 한마디도 안 하고 돌려보냈다고"라고 언급했고, 조세호는 "같이 게임을 하는 조건이 말을 안 거는 조건이라는 루머가 있더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강동원은 영화 '설계자'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그가 출연하는 '핑계고'는 18일 오전 9시 공개된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