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손+] 앎으로 암을 극복, '위암 수술 후 건강관리' ⑧전조는 무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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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은 여전히 우리에게 두려운 질병이지만, 진단과 치료 기술의 발전과 건강검진 등으로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생존율이 많이 늘어났습니다.
위암 환자의 수술법과 수술 후 건강관리, 칠곡 경북대학교 병원 위장관외과 전문의 박기범 교수와 살펴봅니다.
그리고 대부분 조기위암에서는 저희가 진단할 당시에 환자분들께 증상이 있냐고 여쭤봐도 증상이 특별히 없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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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은 여전히 우리에게 두려운 질병이지만, 진단과 치료 기술의 발전과 건강검진 등으로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생존율이 많이 늘어났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암 환자의 삶의 질은 더욱 중요해졌는데요. 국내에서 발생률이 높은 위암에 대해 알아볼 필요가 커지고 있습니다. 위암 환자의 수술법과 수술 후 건강관리, 칠곡 경북대학교 병원 위장관외과 전문의 박기범 교수와 살펴봅니다.
[이동훈 MC]
속이 더부룩하거나 좀 체한 듯한 느낌이 들 때는 일단 소화제부터 드시곤 하는데, 안타깝게도 어느 순간 병원에 가보니 위암을 진단받는 경우도 있다고 해서 걱정인데요. 이 위암을 사전에 조금은 느낄 수 있는 그런 증상·징조가 따로 있을까요, 교수님?
[박기범 위장관외과 전문의]
위암을 느낄 수 있는 징조가 있으면 너무 좋은데, 사실은 대부분의 위암 환자분은 무증상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동훈 MC]
무증상이요?
[박기범 위장관외과 전문의]
네, 암이 상당히 진행되기 전까지는 대부분의 증상이 그냥 소화가 좀 안 되고 조금 더부룩하고, 이런 비특이적인 증상이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대부분 조기위암에서는 저희가 진단할 당시에 환자분들께 증상이 있냐고 여쭤봐도 증상이 특별히 없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에서는 내시경을 통한 건강검진이 중요하겠습니다.
(구성 이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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