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전국에 비… 강원산지·동해안 ‘강풍’ 주의

신정은 2024. 5. 1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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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11일 전국에 비 소식이 예보됐다.

오전에 서울·인천·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내륙에서 비가 시작돼 오후에 그 밖의 중부지방과 전라권·경상 서부·제주도로, 밤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비는 늦은 밤 서울·인천·경기 북부부터 차차 그치겠다.

11일부터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강원 내륙과 산지·충북 5∼30㎜, 강원 동해안 5∼10㎜, 서해 5도 5∼2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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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제주도 강풍… 낮 최고기온 20∼27도
▲ 지난 6일 춘천 중앙시장 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토요일인 11일 전국에 비 소식이 예보됐다.

오전에 서울·인천·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내륙에서 비가 시작돼 오후에 그 밖의 중부지방과 전라권·경상 서부·제주도로, 밤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비는 늦은 밤 서울·인천·경기 북부부터 차차 그치겠다.

11일부터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강원 내륙과 산지·충북 5∼30㎜, 강원 동해안 5∼10㎜, 서해 5도 5∼20㎜다.

대전·세종·충남·광주·전남(해안·지리산 부근 제외)·대구·경북·울릉도·독도 10∼40㎜, 전북 10∼50㎜, 전남 해안·지리산 부근·부산·울산·경남은 20∼60㎜(많은 곳 80㎜ 이상), 제주도는 20∼60㎜(많은 곳 산지 120㎜ 이상, 중산간 80㎜ 이상)의 비가 내리겠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9∼17도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5도, 수원 13도, 춘천 11도, 강릉 17도, 청주 15도, 대전 14도, 세종 13도, 전주 16도, 광주 15도, 대구 15도, 부산 16도, 울산 15도, 창원 15도, 제주 17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0∼27도로 전망된다.

주요 지역 한낮 최고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0도, 수원 23도, 춘천 23도, 강릉 27도, 청주 26도, 대전 26도, 세종 25도, 전주 26도, 광주 25도, 대구 24도, 부산 22도, 울산 23도, 창원 24도, 제주 26도 등이다.

서해안과 강원 영동, 경북 북동 산지, 경북 동해안, 제주도에 바람이 순간풍속 70㎞/h(20m/s) 이상(강원 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 제주도 산지 90㎞/h(25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도 바람이 순간풍속 55㎞/h(15m/s) 안팎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1.0∼2.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4.0m, 서해 1.0∼3.5m, 남해 0.5∼2.5m로 예상된다.

#전국 #강원 #산지 #서울 #강풍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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