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과학대,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 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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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과학대학교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4년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2024년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 지원사업은 교육청-지자체- 대학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유아교육·보육의 질적 향상과 우수한 교육·돌봄 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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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과학대학교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4년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2024년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 지원사업은 교육청-지자체- 대학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유아교육·보육의 질적 향상과 우수한 교육·돌봄 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사업이다.
대구과학대는 오는 2027년 2월까지 연간 4억원, 총 12억원의 재정지원을 받게 됐다.
사업 선정에 따라 대구과학대는 대구시교육청 및 대구시 북구청, 대구시 달성군청과의 협약을 시작으로 ▲유치원-어린이집 연계 통합 프로그램 개발 ▲유아대상 웰니스 방과후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학부모 대상 자녀양육 연수 운영 ▲교직원 대상 역량강화 연수 지원 등 중추적 역할을 수행·추진할 방침이다.
또 대구과학대는 유아교육·보육혁신연구센터를 구성하고 유아성장 및 발달과 교육 역량 향상을 위한 협력기반을 마련하고 대구시 북구 및 달성군 지자체와 함께 유치원-어린이집 연계 방과 후 교육과정 운영 및 유보통합 연계촉진 등을 중점 과제로 추진할 예정이다.
박지은 총장은 "교육청-지차체-대학이 손을 잡은 유아교육·보육 거버넌스 체계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기반 방과 후 과정인 웰니스 프로그램을 필두로 유아들의 건강한 신체와 정서 및 사회관계, 예술경험 등 전인적 성장을 위한 놀이 중심의 맞춤 프로그램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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