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민 '스트레스 덜 받지만, 흡연과 음주율은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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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민들이 아침 식사는 잘 챙겨 먹는 대신에 담배를 자주 피우고 술을 과하게 마시는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2023년 충주시 지역사회 건강통계를 보면 전국 중앙값을 1로 기준해 산출한 충주시 주요 지표는 아침 식사 실천율이 1.09인 반면, 남자 흡연율이 1.06, 월간 폭음률이 1.16으로 높았다.
충주시보건소는 2024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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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민들이 아침 식사는 잘 챙겨 먹는 대신에 담배를 자주 피우고 술을 과하게 마시는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2023년 충주시 지역사회 건강통계를 보면 전국 중앙값을 1로 기준해 산출한 충주시 주요 지표는 아침 식사 실천율이 1.09인 반면, 남자 흡연율이 1.06, 월간 폭음률이 1.16으로 높았다.
특히 자동차 또는 오토바이 운전자의 연간 음주 운전 경험률은 1.70으로 매우 높은 수치를 보였다. 병의원 연간 미충족 의료율도 1.79나 됐다.
연간 사고 및 중독 경험률은 1.63을 기록했다. 연간 당뇨병 신장질환 합병증 검사 진료율은 1.45로 당뇨로 인한 신장질환도 전국 평균보다 많았다.
반면, 스트레스 인지율은 0.82, 우울감 경험률은 0.99로 전국 평균에 못 미쳤다.
이런 내용의 지역사회 건강통계는 질병관리청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충주시보건소는 2024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다.
이번 조사는 451가구 897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이수한 조사원 5명이 표본 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사한다.
김명자 보건소장은 "이번 조사 결과는 보건사업 기획과 평가의 근거자료로 활용한다"면서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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