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기를 나눠요”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쪽방촌 도시락 봉사
윤소윤 기자 2024. 5. 11. 08:00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밴드’가 63번째 쪽방촌 도시락 봉사에 나섰다.
‘영웅시대 밴드’는 지난 7일 천주교서울대교구 사회복지법인 가톨릭사랑평화의 집에 15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기부했다. 누적 금액은 총 7050만원에 달한다.
그들은 “임영웅의 더블싱글 ‘홈’과 ‘온기’로 목소리로 큰 감동과 위로를 받았다”며 “선한 기부를 누가 먼저라고 할 거 없이 실천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웅시대 밴드’는 쪽방촌 이웃들에게 정성스럽게 반찬을 만들고 조심스럽게 전달했다고 알려졌다.
도시락 봉사를 마치고 그들은 “오랜만에 나온 신곡들로 얘기가 끊이지 않았고, 임영웅을 사랑하는 만큼 응원하자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콘서트가 성공리에 마무리될 수 있길 기원한다”고 기대했다.
한편, 임영웅은 25일과 26일 이틀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4 콘서트 ‘IM HERO - THE STADIUM’(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을 통해 팬들과 직접 만나 명품 보이스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윤소윤 온라인기자 yoonsoyoo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이승기 장인 주가조작 ‘유죄취지’···판결문 뜯어보니 견미리도 ‘연루’
- [전문] 송다은 “버닝썬 루머 사실 아냐…몽키뮤지엄 한 달만 도와줬을 뿐”
- 송지효, 이게 바로 주사 600샷 효과?
- BTS진 ‘허그회’ 기습 뽀뽀 범인은 日아미?
- 김호중, 사고 피해자와 합의…감형 가능
- 워너원 라이관린 연예계 은퇴 발표 “심사숙고 끝 직업 변경”
- ‘44세’ 이정현, 둘째 임신 고백 “나이 있어 기대 안 했는데…” (편스토랑)
- [스경연예연구소] “성접대 아니라니까요” 6년 째 고통받는 고준희…버닝썬은 ing
- [전문] ‘前 헬로비너스’ 유아라, 암 투병 고백
- [★인명대사전] 이희준도 ‘섹시큐티’가, 됩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