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이 나만의 카페"…'바리스타 기기' 인기[강추아이템]

김민석 기자 2024. 5. 11.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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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집에서 커피를 즐기는 '홈카페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생활가전 업계가 '홈카페족'을 겨냥한 기기들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나도 이제 바리스타"테팔, 핸드드립 주전자 '카페 컨트롤' 테팔은 커피 온도를 조절해 바리스타처럼 커피를 내릴 수 있는 '무선주전자 카페 컨트롤'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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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커피머신 브랜드 유라 바리스타 에디션 'NEW ENA4'
테팔 '홈바리스타 카페컨트롤'·청호 '커피+정수 에스프레카페'
유라 홈 바리스타 에디션 'NEW ENA4'(유라 제공) ⓒ News1 김민석 기자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코로나19 이후 집에서 커피를 즐기는 '홈카페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생활가전 업계가 '홈카페족'을 겨냥한 기기들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성인 기준 한국인 1인당 커피 소비량은 연간 400잔 안팎으로 전 세계 평균(약 150잔)의 2.6배에 달한다. 많은 소비량만큼 커피시장 규모도 세계 3위 수준이다.

◇"신혼집 홈카페 분위기에 딱"…유라 에디션 'NEW ENA4' 스위스 전자동 커피 머신 브랜드 유라(JURA)의 홈 바리스타 에디션 'NEW ENA4'는 에스프레소 전용 전자동 커피 머신이다. 입문용 대표 기기로 한국인이 즐겨 찾는 아메리카노를 즐기기에 제격이다.

3단계 ‘커피 농도 조절’과 7단계 ‘원두 분쇄도 조절’ 기능으로 개인 취향별 커피를 만들 수 있다. ‘프로페셔널 아로마 그라인더’로 고품질의 그라인딩을 제공해 원두 본연의 풍미를 느낄 수 있게 한다.

유라 관계자는 "빠르고 균일한 분쇄 속도로 마찰에 따른 아로마 손실을 최소화한다"며 "기존 그라인더 대비 12.2% 더 풍부한 아로마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NEW ENA4 디자인은 콤팩트한 사이즈(가로 27㎝)와 크리스탈 커팅을 적용해 홈카페 분위기를 높여 준다. 색상은 '풀 노르딕 화이트'와 '풀 메트로폴리탄 블랙' 등 2종이다.

테팔 무선주전자 카페컨트롤 (테팔 제공) ⓒ News1 김민석 기자

◇"나도 이제 바리스타"…테팔, 핸드드립 주전자 '카페 컨트롤' 테팔은 커피 온도를 조절해 바리스타처럼 커피를 내릴 수 있는 ‘무선주전자 카페 컨트롤’을 선보였다.

카페 컨트롤은 원하는 위치에 정확하고 일정하게 물줄기를 낼 수 있도록 최적화한 노즐을 갖춘 핸드드립 전문 포트다.

8단계 온도 조절(40~100도) 기능을 탑재해 커피나 차 등 사용자가 필요한 용도에 맞게 물을 준비할 수 있다. 핸드드립에 적합한 80~95도 구간은 5도 단위로 섬세하게 조절할 수 있다. 드립커피 외에도 차와 레몬수 등 음료별로 최적의 온도를 설정할 수 있다.

터치 한번에 100도까지 온도를 높일 수 있는 터치식 디지털 버튼 패널을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내부는 스테인리스 소재로 깔끔하다. 손잡이와 뚜껑은 열을 차단해 주는 플라스틱을 적용했다.

청호나이 에스프레카페(청호나이스 제공) ⓒ News1 김민석 기자

◇"아아·에스프레소·룽고 모두 OK"…청호나이스 '에스프레카페'

청호나이스의 '에스프레카페'는 커피머신과 얼음정수기의 모든 기능을 다 담고 있는 올인원 제품이다. 이 제품은 슬림한 사이즈(가로 29㎝)로 싱크대 위에 올려서 사용할 수 있다.

에스프레카페는 RO 멤브레인 필터를 통해 이탈리아 로스팅 커피 스타일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다. 터치 한 번으로 △에스프레소 △룽고 △아메리카노 △소프트아메리카노 등 스타일의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청호나이스는 3중 구조 캡슐을 도입해 원두 분말의 산화 현상을 방지했다. 캡슐은 이탈리아에서 직접 로스팅하고 그라인딩한 원두커피를 담아 풍부한 크레마를 즐길 수 있다.

제품 전면 디자인은 미러 소재의 디스플레이창을 적용했다. 히든 디스플레이와 정전식 터치방식을 채택하고 기능별 버튼을 세분화해 조작 편의성을 높였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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