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극 황태자' 강은탁, 오늘(11일) 결혼.."방황 속 날 잡아준 사람"

김나연 기자 2024. 5. 11. 07: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강은탁이 결혼한다.

강은탁은 11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앞서 강은탁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손 편지를 올리며 결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그러면서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 강은탁은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하며 살겠다"고 덧붙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김나연 기자]
(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배우 강은탁이 11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영화 '1947 보스톤‘(감독 강제규) VIP 시사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1947 보스톤'은 한국 마라톤의 전설 손기정(하정우 분)과 또 다른 영웅 서윤복(임시완 분)의 실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2023.9.11/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배우 강은탁이 결혼한다.

강은탁은 11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앞서 강은탁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손 편지를 올리며 결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그는 손 편지에 "20대에 연기를 시작해서 여러분의 응원과 사랑 속에 열심히 달려오다 보니 어느새 40세가 훌쩍 넘었다. 그러던 어느 순간부터 수많은 고민과 우울감, 계속 떨어지는 자존감 속에 중심을 잡지 못하고 방황하는 제가 보이더라"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러다 늘 절 잡아주고, 끊임없이 용기와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고 믿어주는 한 사람을 만났다"며 "그래서 저는 정말 큰 결심을 하게 됐다. 이 사람과 부부로서 인생의 2막을 같이 열어보자는 결심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배우로서뿐만 아니라 한 남자로서, 남편으로서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더 노력하고 성장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 강은탁은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하며 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은탁은 지난 2001년 앙드레 김 패션쇼 모델로 데뷔한 뒤 연기를 시작했다. 그는 드라마 '순금의 땅', '압구정 백야', '비밀의 남자', '신사와 아가씨', 영화 '설지' 등에 출연했다.

이하 강은탁 손편지 전문.
'일일극 황태자' 강은탁, 오늘(11일) 결혼.."방황 속 날 잡아준 사람"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