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5월 11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 '부유세' 성격으로 만들어진 세금들이 갈수록 서민 세금으로 변질되고 있습니다.
부의 재분배 등이 목적인 상속·증여세와 같은 세금의 과세 기준이 지난 20여년 동안 거의 개편되지 않으면서 과세 대상이 급격히 확대됐기 때문입니다.
2. 정부가 일본의 네이버에 대한 라인야후 지분 매각 압박에 대해 강경 대응 방침을 세웠습니다.
스마트폰이 보편화되고 직접 글을 써야 할 일 자체가 줄면서 2010년 이후 태어난 알파 세대는 손글씨에 익숙하지 않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 정부가 일본의 네이버에 대한 라인야후 지분 매각 압박에 대해 강경 대응 방침을 세웠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네이버를 포함한 한국 기업이 해외 사업, 해외 투자와 관련해 어떤 불합리한 처분도 받지 않도록 하겠다는 것이 확고한 입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네이버는 아직 구체적인 입장 정리를 내놓지 않고 있어 그 이유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3. 서울과 수도권에서 부동산 전세가율이 60%를 넘으면 부동산 박스권이 깨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서울머니쇼에서 부동산 전문가들은 현재 50% 초반대인 서울 전세가율이 일정 수준을 돌파하면 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4. 악필 교정 학원을 찾는 ‘알파 세대’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이 보편화되고 직접 글을 써야 할 일 자체가 줄면서 2010년 이후 태어난 알파 세대는 손글씨에 익숙하지 않습니다. 이들이 악필 학원을 찾는 배경에는 각급 학교에서 서술형 시험 비중이 늘고 있어서로 풀이됩니다.
5. 더불어민주당 초선 당선인들이 22대 국회 개원 전부터 집단 농성으로 의정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민주당 초선 당선인들은 국회 본청 앞에서 ‘채상병 특검법’ 통과를 촉구하는 농성에 들어갔는데, 71명의 당선인 중 60여명이 참석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뉴진스님 입국 막아달라”...‘이 나라’ 불교계 화났다 - 매일경제
- “어머니는 응급실로”…‘곰팡이 범벅’ 케이크 충격, 신고 안한 이유는 - 매일경제
- “여기서 뭐하는 짓이야”…비행기 좌석 짐칸서 여성이 한 행동 ‘황당’ - 매일경제
- “부동의 1위” 관광부 장관도 놀란 한국의 필리핀 사랑 - 매일경제
- “백옥·마늘주사 그렇게 맞추더니”…작년 2조 육박, 실손 적자 ‘눈덩이’ - 매일경제
- “중국男 아이 낳고 싶어”…러시아女 정체에 “역겹다” 반응, 이유는 - 매일경제
- “초선들 군기잡나”...개원도 하기 전에 농성 시작한 민주당, 강제는 아니라는데 - 매일경제
- “왕관 자진 반납하겠다”…미국 미인대회 우승 미녀들에게 무슨일이 - 매일경제
- 이틀전 백상예술대상에도 나왔는데…정유미 9일 새벽 응급실行, 무슨일이 - 매일경제
- “KIM or 우파메카노, 1명은 떠난다”...김민재 방출설, 유력 언론 제기+희생양 찾기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