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육성한 장미 종묘, 세계 시장 수출기반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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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농업기술원은 화훼연구소에서 자체 개발한 장미종묘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국제화훼종묘와 업무협약 및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계약식에는 경남도농업기술원 정찬식 원장, 국제화훼종묘 유재일 대표 등 양 기관 관계자 13명이 참석해 기관의 소개와 함께 업무협약 및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을 진행하였으며, 양 기관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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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도농업기술원은 화훼연구소에서 자체 개발한 장미종묘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국제화훼종묘와 업무협약 및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계약식에는 경남도농업기술원 정찬식 원장, 국제화훼종묘 유재일 대표 등 양 기관 관계자 13명이 참석해 기관의 소개와 함께 업무협약 및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을 진행하였으며, 양 기관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내용은 ▲경남도농업기술원 육성 장미의 세계시장 진출을 위한 현지실증시험 관련 상호협력 ▲육성품종 홍보 및 마케팅 ▲현지국가품종 등록 ▲종묘판매 등과 관련된 사항 등이다.
경남도농업기술원은 이날 체결한 업무협약과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케냐와 에콰도르에서 선발한 우수 품종들의 현지 수출을 추진하게 된다.
경남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 김선영 연구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경남육성 장미의 우수성 입증과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장미종묘 수출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펹 경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0년간 육성 품종 종묘 수출을 위한 해외실증시험을 추진해왔으며, 지난 2014년에는 인도에 장미 종묘를 시범 수출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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