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대체로 흐리고 밤부터 많은 비…낮 21~25도

오영재 기자 2024. 5. 11.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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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11일 제주는 대체로 흐리겠고, 밤부터 많은 비가 내리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밤부터 남부와 산지를 중심으로 강한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오후 6시 이후부터 내일(12일) 새벽까지 시간당 10~2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기상청 관계자는 "밤 시간대 강풍과 높은 물결로 항공기 및 선박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항공.해상 교통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기 바란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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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당 10~20㎜ 비


[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맑은 날씨를 보인 9일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인근 농지에 누런색으로 변한 보리가 익어가고 있다. 2024.05.09.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토요일인 11일 제주는 대체로 흐리겠고, 밤부터 많은 비가 내리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밤부터 남부와 산지를 중심으로 강한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은 21~25도(평년 19~22도)로 분포하겠다.

오후 6시 이후부터 내일(12일) 새벽까지 시간당 10~2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울러 초속 20~25m 사이에 강풍이 불겠다.

해상에서는 초속 10~16m의 강풍과 2~4m의 높은 물결이 일겠다.

제주기상청 관계자는 "밤 시간대 강풍과 높은 물결로 항공기 및 선박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항공.해상 교통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기 바란다 "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yj434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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