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母 들어왔으면 했는데 비싸” 김종민, 실버타운 가격에 당황(은퇴설계자들)[결정적장면]

서유나 2024. 5. 11.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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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태 김종민이 실버타운의 가격에 당황했다.

5월 10일 첫 방송된 tvN STORY 예능 '은퇴설계자들' 1회에서는 김원희, 김종민이 게스트 박소현, 공간 기획 전문가 유정수와 함께 실버타운을 투어했다.

이날 인천 청라의 한 실버타운을 투어한 김종민은 "우리 엄마가 방송 봤으면 좋겠다"며 개인적인 호감을 드러냈다.

이런 김종민에게 김원희는 "가격 보고 얘기해"라고 뼈있는 발언을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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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STORY ‘은퇴설계자들’ 캡처
tvN STORY ‘은퇴설계자들’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코요태 김종민이 실버타운의 가격에 당황했다.

5월 10일 첫 방송된 tvN STORY 예능 '은퇴설계자들' 1회에서는 김원희, 김종민이 게스트 박소현, 공간 기획 전문가 유정수와 함께 실버타운을 투어했다.

이날 인천 청라의 한 실버타운을 투어한 김종민은 "우리 엄마가 방송 봤으면 좋겠다"며 개인적인 호감을 드러냈다. 이런 김종민에게 김원희는 "가격 보고 얘기해"라고 뼈있는 발언을 했는데.

이후 김원희가 김종민에게 이 말을 한 이유가 밝혀졌다. 가격이 생각 이상이었던 것. 방 1개 화장실 1개의 16평대는 보증금 4억 원에 1인 월 생활비 250만 원이었고, 방 2개 화장실 1개의 23평대는 보증금 7억 원에 1인 월 생활비 360만 원이었다.

김종민은 "아 조금 예…"라며 말을 잃었다. 그러곤 김원희의 "어머니 여기 들어오셨으면 했지 않냐"는 질문에 "다른 곳도 좀 알아보고"라며 말을 돌렸다.

김원희는 곧장 "조금 비싸서 부담되냐"고 물었다. 김종민이 이에 "매달 내기 부담될 수 있지 않겠냐. 여유 있는 분들은 들어와도, 수준이 맞게…"라고 말을 더듬으며 답하자 김원희와 박소현은 "왜 말을 더듬냐"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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