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원, ♥안정환 탓 독박운전 “여차하면 맥주 마셔버려” 폭로(선넘패)[결정적장면]

서유나 2024. 5. 11.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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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이혜원이 축구선수 출신 남편 안정환에 대해 폭로했다.

이혜원은 "안 하더라. 제가 운전하고 여차하면 맥주를 확 마셔버린다. '나 못 하겠네' 이런다"고 안정환을 폭로했다.

김병현은 옆에서 "술 마셨으니 나 못 하겠다? 상남자다"라며 괜히 안정환을 지원사격하다가 이혜원이 눈을 키우며 "네?"라고 되묻자 그제야 입을 꾹 다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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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 캡처
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이혜원이 축구선수 출신 남편 안정환에 대해 폭로했다.

5월 10일 방송된 채널A 예능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이하 '선 넘은 패밀리) 33회에서는 이혜원이 여행 가서 운전대를 잡지 않는 안정환에 대해 푸념했다.

이날 이혜원은 베트남 부부의 영상에서 렌트카를 빌리는 모습이 나오자 "외국 갈 때 우리도 렌트카를 빌리면 저희는 제가 운전을 한다"고 토로했다.

이에 안정환은 마치 남 얘기인 양 "왜요?"라고 물었고 이혜원은 "안 하시지 않냐"고 확인하듯 물었다. 안정환은 "그래요?"라고 능청스레 모르쇠로 일관했다.

이혜원은 "안 하더라. 제가 운전하고 여차하면 맥주를 확 마셔버린다. '나 못 하겠네' 이런다"고 안정환을 폭로했다. 유세윤은 이를 운전 안 하겠다는 "선전포고"라고 해석했다.

김병현은 옆에서 "술 마셨으니 나 못 하겠다? 상남자다"라며 괜히 안정환을 지원사격하다가 이혜원이 눈을 키우며 "네?"라고 되묻자 그제야 입을 꾹 다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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