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이혜원 손 꼭 잡고 “벽에 X칠 할 때까지 살거야”(선넘패)[결정적장면]

서유나 2024. 5. 11.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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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축구선수 안정환이 장난스럽게 아내 이혜원과의 애정을 과시했다.

억 소리나는 금액에 입을 떡 벌린 유세윤은 "먼훗날 안정환 선수, 김병현 선수 카드도 저렇게 되겠다"며 미래를 기대했다.

이에 유세윤이 "영광스럽게 가시길"이라고 장난스럽게 말하자 안정환은 이혜원의 손을 꼭 잡곤 "혜원아 오래 살자. 내가 이런 것들 때문에라도 오래 살 거야. 벽에 똥칠 할 때까지 살 거야"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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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 캡처
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전 축구선수 안정환이 장난스럽게 아내 이혜원과의 애정을 과시했다.

5월 10일 방송된 채널A 예능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이하 '선 넘은 패밀리) 33회에서는 메이저리거 포토카드의 놀라운 가치가 공개됐다.

이날 이정후가 출격한 자이언츠 개막전을 관람하러 간 미국 가족 미겔, 이해리 부부는 경기 시작 전 홈 굿즈 숍부터 방문했다. 이정후 선수 이름을 박은 유니폼부터 구매한 이해리는 곧 메이저리거 포토카드도 발견했다. 미국에서는 메이저리거 포토카드가 아이돌 포토카드만큼 인기라고.

실제 1952년 생산된 미키 맨틀 카드는 경매로 1260만 달러(한화 약 174억 원)에 팔리기도 했다. 억 소리나는 금액에 입을 떡 벌린 유세윤은 "먼훗날 안정환 선수, 김병현 선수 카드도 저렇게 되겠다"며 미래를 기대했다.

이때 송진우는 철저한 준비성을 드러냈다. 이날 스튜디오에 김병현이 방문한 만큼 사인을 받기 위해 포토카드를 챙겨 왔음을 고백한 것.

안정환은 곰곰이 생각하더니 "그럼 너 아무리 생각해도 빨리 죽길 바라겠다"고 말했다. 이에 유세윤이 "영광스럽게 가시길"이라고 장난스럽게 말하자 안정환은 이혜원의 손을 꼭 잡곤 "혜원아 오래 살자. 내가 이런 것들 때문에라도 오래 살 거야. 벽에 똥칠 할 때까지 살 거야"라고 다짐했다.

하지만 이혜원도 "나를 믿어?"라고 물으며 장난에 동참했고 안정환은 밤길 조심하라는 경고에 "혜원이가 어쩐지 내가 방에 자고 있으면 (이러고 쳐다보더라)"며 무서운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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