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대구·경북(11일,토)…저녁부터 비, 일요일까지 10~40㎜

이재춘 기자 2024. 5. 11. 05: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1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흐린 가운데 저녁부터 비가 내린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일본 남쪽 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서해 북부 해상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다가 오전부터 차차 흐려진다.

이후 저녁에 경북 서부 내륙부터 비가 시작돼 늦은 밤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9일 경북 포항시 북구 장성동 신재지 연못에서 수련이 꽃망울을 활짝 터트렸다. 2024.5.9/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11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흐린 가운데 저녁부터 비가 내린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일본 남쪽 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서해 북부 해상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다가 오전부터 차차 흐려진다. 이후 저녁에 경북 서부 내륙부터 비가 시작돼 늦은 밤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된다.

12일까지 강수량은 10~40㎜로 전망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김천 9도, 구미 11도, 안동 12도, 대구·울진 14도, 포항 15도로 전날보다 1도가량 낮고, 낮 최고기온은 고령 22도, 대구 24도, 안동·울진 25도, 포항·김천 26도로 전날보다 2~4도가량 떨어진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좋음' 수준을 나타내며, 동해의 물결은 0.5~2m로 일겠다.

leajc@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