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 서북도서 방어훈련...'이국종 수술팀' 참여

조용성 2024. 5. 11.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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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도서방위사령부가 지난 8일부터 사흘 동안 서북도서 일대에서 전반기 합동 도서 방어훈련을 진행했습니다.

해병대는 서북도서와 해역에서 생길 수 있는 우발 상황에 대비해 해병대와 육군 특전대대, 기동헬기, 해군 함정, 공군 전투기가 투입돼 병력 증원, 적의 상륙작전 저지, 해상 사격, 전사상자 처치 등을 대비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대량 전사상자 처치 중에는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을 필두로 1시간 30분 안에 수술실을 설치하는 전방전개외과팀이 서북 도서로 전개하는 훈련도 진행됐습니다.

합동 도서방어훈련은 해병대사령관이 지휘하는 서방사의 주도로 육·해·공군 합동 전력이 실시하는 연례적, 방어적 성격의 훈련입니다.

YTN 조용성 (choy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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