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이정신 “음악방송 팀 출연료 5만원, 사비 3천만원↑ 써서 라이브”(집대성)

이하나 2024. 5. 11. 02: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씨엔블루 이정신이 사비 3,000만 원을 들여 음악방송에서 라이브를 했던 이유를 공개했다.

5월 10일 '집대성' 채널에는 이준, 이유비, 이정신이 출연한 영상이 공개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집대성’ 채널 영상 캡처)
(사진=‘집대성’ 채널 영상 캡처)
(사진=‘집대성’ 채널 영상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씨엔블루 이정신이 사비 3,000만 원을 들여 음악방송에서 라이브를 했던 이유를 공개했다.

5월 10일 ‘집대성’ 채널에는 이준, 이유비, 이정신이 출연한 영상이 공개 됐다.

비슷한 시기에 가수 활동을 한 대성, 이준, 이정신은 과거 음악 방송 에피소드를 공유했다. 이정신은 “실수 이런 건 딱히 없었고 한 곳에 서서 연주하기 때문에 카메라를 잘 안 봤다. 먼 산보고 연주했다. 어차피 진짜 연주를 안 하기 때문에”라고 말했다.

이준이 “립싱크야?”라고 놀라자, 이정신은 “음악 방송에서 밴드 라이브를 할 수 없는 여건이다. 무대하고 빨리 빠져야 하는데 밴드 라이브는 선 연결해야 하고, 리허설 무조건 해야 하니까 음악 방송에서는 라이브를 할 수 없다”라며 “당시에는 잘 모르시는 분들이 ‘쟤네 연주 못 한다. 핸드싱크 밴드다’라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정신은 “씨엔블루가 잘 되고 우리가 거기에 트라우마가 생긴 거다. 못 해서 핸드싱크를 한다는 얘기를 듣기 싫으니까, 우리가 비용 다 댈 테니까 올라이브를 하겠다고 했다. 음악 방송에서 라이브를 한다는 건 말이 안 된다. 순전히 우리 돈 태워서 라이브를 했다”라고 전했다.

대성은 조심스럽게 무대 한 번에 얼마가 들었는지 물었다. 이정신은 “정확히 기억은 안 나는데 저희가 음악 방송 가면 출연료가 5만 원 정도 된다. 팀이든 개인이든. 거마비도 안 된다”라고 전했다. 이에 대성도 “김밥 시키면 끝난다. 홍보 때문에 나가는 거다”라고 공감했다.

이정신은 “밴드 라이브 하면 한 회 기본에 3,000만 원이다”라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대성은 “근데 못 알아주면 너무 속상하겠는데?”라고 말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