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바프 준비하며 ‘전현무계획’ 촬영 괴로워…이틀간 거의 굶었다”

김명미 2024. 5. 10.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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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가 보디 프로필 촬영 고충을 털어놨다.

5월 10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전현무계획'에서는 미식의 도시 광주에 뜬 전현무 곽튜브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에 곽튜브는 "저는 (보디 프로필 촬영을) 실패할 줄 알았다"고 말했고, 전현무는 "괴로웠다. 이거 찍고 다음날, 다음다음날 거의 굶었다"고 털어놨다.

또 전현무는 "(박)나래 동생이 광주 토박이다. 여기서 정수기 파는 일을 한다"며 "동생한테 물어봐서 광주 토박이 맛집 리스트를 받았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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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예능프로그램 ‘전현무계획’ 캡처
MBN 예능프로그램 ‘전현무계획’ 캡처

[뉴스엔 김명미 기자]

전현무가 보디 프로필 촬영 고충을 털어놨다.

5월 10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전현무계획'에서는 미식의 도시 광주에 뜬 전현무 곽튜브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두 사람은 광주송정역에서 오프닝을 시작했다. 전현무는 "내가 어제 바프를 끝내서 오늘 작살나게 먹을 수 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에 곽튜브는 "저는 (보디 프로필 촬영을) 실패할 줄 알았다"고 말했고, 전현무는 "괴로웠다. 이거 찍고 다음날, 다음다음날 거의 굶었다"고 털어놨다.

또 전현무는 "(박)나래 동생이 광주 토박이다. 여기서 정수기 파는 일을 한다"며 "동생한테 물어봐서 광주 토박이 맛집 리스트를 받았다"고 귀띔했다.

이후 두 사람은 애호박찌개 단일메뉴 맛집으로 향했지만, 식당 문이 굳게 닫힌 것을 확인하고 당황했다. 곽튜브는 곧바로 전화를 걸었고, 식당 주인은 "육수 작업이 덜 돼서 식사가 어렵다"고 거절했다.

결국 두 사람은 무작정 기다리기로 결정, 간신히 촬영 허가를 받고 오픈런에 성공했다. 어렵게 내부에 들어선 두 사람은 애호박찌개 맛에 연신 감탄하며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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