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대학교 기숙사 건물 외벽 무너져…인명피해 없어
조정아 2024. 5. 10. 21:50
[KBS 대전]오늘 오후 5시 30분쯤 천안시 안서동의 한 대학교 6층짜리 기숙사 건물 외벽이 3m 아래로 떨어져 내려 학생들이 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학교 측은 시설팀 점검 결과 외벽 지지대가 부실했던 것으로 파악됐다며 전체 벽면을 대상으로 안전진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정아 기자 (righ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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