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5월 10일 뉴스투나잇
■ 정부 "라인사태 유감"…네이버, '매각' 언급
일본 정부의 행정지도로 촉발된 라인야후 사태와 관련해, 정부가 지분매각 압박으로 인식된다며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네이버는 지분매각을 포함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 공수처, 해병대 공보실장 소환…윗선 수사 속도
'해병 수사외압 의혹'을 수사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해병대 공보정훈실장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해병 순직 사건'의 첫 보고에 참석한 인물 중 한 명으로, 윗선 수사를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 인천 해군기지 대규모 기름 유출…방제 작업 중
인천 매도에 있는 해군 부대에서 기름 24만 리터가 유출돼 당국이 방제 작업에 나섰습니다. 군은 토양오염 복원 공사 중 기름 누출을 확인했지만, 부대 밖으로 흘러나가지는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 퇴근하던 경찰에 딱 걸린 몰카범…추격 끝 검거
지하철역에서 여성의 신체를 몰래 촬영하던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퇴근길에 본 이 남성의 행동을 수상하게 여긴 경찰관이 추격전 끝에 몰카범을 잡았습니다.
■ 주말 최대 120㎜ 많은 비…강풍·천둥 동반
이번 주말 또다시 전국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특히 제주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최대 120㎜의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강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하는 곳도 있어 대비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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