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금사빠 박소현에 ‘男 조심’ 경고 “장고 끝에 악수 둬”(은퇴설계자들)

tvN STORY ‘은퇴설계자들’ 캡처

tvN STORY ‘은퇴설계자들’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코요태 김종민이 방송인 박소현에게 남자 조심을 경고했다.

5월 10일 첫 방송된 tvN STORY 예능 '은퇴설계자들' 1회에서는 김원희, 김종민이 게스트 박소현, 공간 기획 전문가 유정수와 함께 실버타운을 투어했다.

이날 인천 청라의 실버타운을 찾은 박소현은 로비에서부터 계약 의욕을 불태웠다. 앞서 방 2개 화장실 1개를 바란다고 했던 박소현은 깔끔한 실버타운 내부에 방 1개 화장실 1개로 자신이 원하는 조건과 맞지 않아도 "나 이 집을 계약할까 보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원희는 박소현의 "스타일이 금사빠"라며 "로비에서 계약하겠다고 하지…남자 조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박소현이 "평생 조심했는데 아직도 조심해야 하냐"고 하자 김종민은 뒤에서 "장고 끝에 악수 둔다고요, 누나"라고 한마디해 박소현이 두통에 시달리게 만들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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