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 공천 약속하며 1억 가로챈 전직 기자 구속기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2대 총선에서 유력 정당 지역구 후보자로 공천을 받게 해주겠다며 거액을 챙긴 전직 기자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는 공천을 대가로 1억 원 상당을 뜯어낸 전직 기자 김 모 씨를 공직선거법 위반과 사기 혐의로 구속기소했습니다.
박근혜 정부 당시 대통령실 선임 행정관을 지낸 전직 공무원 황 모 씨도 김 씨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2대 총선에서 유력 정당 지역구 후보자로 공천을 받게 해주겠다며 거액을 챙긴 전직 기자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는 공천을 대가로 1억 원 상당을 뜯어낸 전직 기자 김 모 씨를 공직선거법 위반과 사기 혐의로 구속기소했습니다.
박근혜 정부 당시 대통령실 선임 행정관을 지낸 전직 공무원 황 모 씨도 김 씨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김 씨는 황 씨에게 지역구 단수 공천을 받을 수 있게 해준다고 속여 돈을 챙겼는데, 실제로 그럴 힘이 없었고 황 씨도 실제로 공천받지 못했습니다.
경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아 보완 수사를 거친 검찰은 김 씨에게 사기 혐의를 추가 적용해 재판에 넘겼습니다.
구나연 기자(kun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97298_36438.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단독] 검찰, 김건희 여사 소환 방침 세웠다
- [단독] 대통령실 결심하면 "명품백·주가조작 동시 조사"
- '대파' 발언 두 달 만에 시장 찾은 대통령‥취임 2주년 민생행보 재개
- "대통령, 답 피하고 웃기만"‥외신들도 '갸우뚱'
- 행정지도 2달 만에 첫 '유감'
- 라인 압박 총무상‥알고보니 이토 히로부미 후손
- "소주 6병 먹고 돌진" 충격받은 피해자‥'운전자 정체'에 또 절망
- "할아버지가‥" CCTV에 경악, 7살 딸 엄마의 호소 "제발‥"
- 민희진 잘리나? 극적 생환? 어도어 이사회 결과에 '술렁'
- '여성 살인 혐의' 의대생 최 모 씨 조사에 프로파일러 투입, 사이코패스 검사는 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