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트로트, 한국 넘어 미국까지…불트맨 첫 미국투어

2024. 5. 10.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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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MBN 한일가왕전이 한일 양국 간 문화 교류의 장을 열었다는 긍정적 평가를 받은 바 있죠. 이번에는 불타는 트롯맨들이 미국 투어에 나서는데, 우리 트로트가 미국팬들에게 어떤 평가를 받을지 궁금합니다. 이상주 기자입니다.

【 기자 】 신개념 서바이벌 경연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불타는 트롯맨의 도전은 계속됩니다.

트롯맨 TOP7이 현대적인 뉴트로트 스타일로 세계화에 나섭니다.

한국어는 물론 영어·프랑스어·중국어 등 다국어에 능통한 손태진은 해외팬과의 만남에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 인터뷰 : 손태진 / 불타는 트롯맨 TOP7 - "미국에서도 많이 시청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분들 분명히 많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당시에 불렀던 곡들을 공연장에서 전달해 드리면 새로운 감동이지 않을까."

20대의 폭발적이고 에너지틱한 '젊은 트롯'의 박민수·공훈, 아이돌 출신 김중연과 '뮤트롯'의 창시자 에녹은 타장르와의 색다른 조합으로,

재야의 트로트 고수 신성·민수현은 참신함과 재치로 도전장을 던집니다.

▶ 인터뷰 : 신 성 / 불타는 트롯맨 TOP7 - "제가 재미담당이었거든요. 이거를 미국 가서도 과연 먹힐까. 평소에 아메리카노를 즐겨 먹는데요. 아메리카노가 아닙니다. 아메리카 예스."

각기 다른 매력의 TOP 7은 이번 주 토요일을 시작으로 미국 4개 도시에서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준비 중입니다.

솔로와 화제의 인생곡 메들리부터 다시 보고 싶었던 유닛 무대까지 다채로운 퍼포먼스가 기다립니다.

저희 불타는 트롯맨 탑7이 드디어 5월 11일부터 21일까지 미국 투어를 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K트롯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불타는 트롯맨 탑7 이었습니다.

MBN뉴스 이상주입니다.

영상취재 : 김태형 기자 영상편집 : 이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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