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청, 유관기관 합동 국도변 환경정비

국도변 쓰레기 투기 방지 위해 포항국토관리사무소 등 유관기관 합동 환경정비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북 포항시 북구청(청장 장종용)은 지난 9일 국도변 쓰레기 투기 방지를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포항국토관리사무소와 포항시 북구청 등, 공무원 및 인근 주민 6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하절기를 앞두고 포항시 북구 청하면 인근 7번 국도변의 쓰레기와 노상적치물 제거 위주로 진행됐다.

9일 포항시 북구청이 국도변 쓰레기 투기 방지를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 환경정비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포항시 북구청]

특히, 7번국도 '흥해~청하' 구간은 하절기 동해안을 찾는 관광객들로 인해 차량 통행이 많은 곳으로, 휴가철엔 극심한 차량 정체가 빚어지는 구간이다.

장종용 북구청장은 "여름철을 앞두고 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많아질 것을 대비해 유관 기관과 함께 국도변 환경정비를 실시해 쾌적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할 것"이라 밝혔다.

9일 포항시 북구청이 국도변 쓰레기 투기 방지를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 환경정비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포항시 북구청]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