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원장, 특혜 채용 비리에 "성역없는 수사받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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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특혜 채용 비리 의혹과 관련해 성역 없는 수사와 감사를 받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역 선관위 인사담당자에게 딸을 경력직 직원으로 채용하도록 청탁한 혐의로 송봉섭 전 중앙선관위 사무차장을 재판에 넘겼고, 감사원은 비리에 적극 가담한 것으로 의심되는 전·현직 선관위 직원 27명을 추가로 대검찰청에 수사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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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특혜 채용 비리 의혹과 관련해 성역 없는 수사와 감사를 받겠다"고 말했습니다.
노 위원장은 오늘 중앙선관위 과천청사에서 열린 제13회 유권자의 날 기념식에서 "개방형 감사관제와 감사위원회 도입 등 뼈를 깎는 노력으로 끊임없이 조직혁신에 힘쓰겠다"고 자정 계획을 밝혔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역 선관위 인사담당자에게 딸을 경력직 직원으로 채용하도록 청탁한 혐의로 송봉섭 전 중앙선관위 사무차장을 재판에 넘겼고, 감사원은 비리에 적극 가담한 것으로 의심되는 전·현직 선관위 직원 27명을 추가로 대검찰청에 수사 요청했습니다.
나세웅 기자(salt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97271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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