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리즈 예능감에 주목 '해야'될 시간…이석훈·박지환 당황케 한 '엉뚱 매력'

김원겸 기자 2024. 5. 10.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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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리즈가 다채로운 매력으로 콘텐츠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두 번째 EP 앨범 '아이브 스위치'로 컴백한 리즈는 신보 홍보를 위해 지난 9일 공개된 유튜브 웹예능 프로그램 '썰플리', '워크돌'에 출연했다.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시급까지 받은 리즈는 업무 만족도 점수로 5점 만점에 4.5점을 부여하며 "오늘 '워크돌'을 더 잘할 수 있었는데 내 자신에 대한 아쉬움 때문에 4.5점을 줬다"며 0.5점을 깎은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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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웹예능 프로그램 '썰플리', '워크돌'에 출연한 아이브 리즈. 영상 캡처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아이브 리즈가 다채로운 매력으로 콘텐츠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두 번째 EP 앨범 '아이브 스위치'로 컴백한 리즈는 신보 홍보를 위해 지난 9일 공개된 유튜브 웹예능 프로그램 '썰플리', '워크돌'에 출연했다.

먼저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썰'의 '썰플리'에 출연한 리즈는 유쾌한 에너지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날 '반려견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를 주제로 추천곡을 받게 된 리즈는 MC 이석훈이 주제와 관련한 추천곡을 묻자 무조건 아이브 노래를 추천한다는 뻔뻔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 리즈는 시민들과의 능통한 인터뷰는 물론, 강아지에게 인터뷰를 시도하는 엉뚱 발랄한 매력을 발산했다.

유튜브 채널 '워크맨'의 '워크돌'에서는 알바생으로 깜짝 변신했다. 이날 영화 '범죄도시4'의 시사회 아르바이트를 위해 배우 대기실을 방문한 리즈는 김무열, 이동휘, 박지환 등 주연진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특히 아이돌 부캐 '제이환'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박지환에게는 "아이돌은 제가 선배"라고 말하며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여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리즈는 배우들을 시사회 현장까지 잘 인솔하는가 하면 무대인사 진행부터 인터뷰 보조 업무, 간담회 세팅 준비까지 다채로운 업무를 펼치며 열일했다. 또한 포토월에 서는 배우들을 위해 다양한 포즈를 가르쳐주며 아이돌다운 면모를 뽐내기도 했다. 이어 포토월 촬영 업무에도 나선 리즈는 배우들이 자신에게 배운 포즈를 취하자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시급까지 받은 리즈는 업무 만족도 점수로 5점 만점에 4.5점을 부여하며 "오늘 '워크돌'을 더 잘할 수 있었는데 내 자신에 대한 아쉬움 때문에 4.5점을 줬다"며 0.5점을 깎은 이유를 설명했다. 또 '워크돌' 고정 알바생 엔믹스 해원에게는 "다음에는 같이 하자"며 동반 알바를 제안해 구독자들의 기대감도 함께 유발했다.

▲ 아이브 리즈가 출연한 유튜브 웹예능 프로그램 '썰플리'와 '워크돌' 섬네일. 영상캡처

리즈가 속한 아이브는 신보 '아이브 스위치'의 타이틀곡 '해야'로 음악방송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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