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전장연, 노동절 집회 방해 혐의로 경찰 간부 고소

박정현 2024. 5. 10. 18: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민주노총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지난 1일 노동절 집회 당시 경찰이 허위사실을 유포해 집회를 방해했다며 경찰 간부들을 고소했습니다.

양측은 오늘(10일) 오후 경찰청에 집회 방해와 업무방해, 명예훼손 혐의로 당시 관할이었던 남대문경찰서장과 남대문서 경비과장 등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일 경찰이 '민주노총이 전장연을 집회에서 배제했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해 전장연의 노동절 집회 합류를 막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민주노총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지난 1일 노동절 집회 당시 경찰이 허위사실을 유포해 집회를 방해했다며 경찰 간부들을 고소했습니다.

양측은 오늘(10일) 오후 경찰청에 집회 방해와 업무방해, 명예훼손 혐의로 당시 관할이었던 남대문경찰서장과 남대문서 경비과장 등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일 경찰이 '민주노총이 전장연을 집회에서 배제했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해 전장연의 노동절 집회 합류를 막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사건이 단순 착오가 아닌 집회 시위에 대한 경찰의 기본권 탄압이라며,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