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서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시·도 대표회의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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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시군자치구의회의장 협의회(회장 최봉환) 제258차 시·도 대표회의가 10일 창원 그랜드머큐어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렸다.
협의회는 전국 226개 시군자치구의회 의장을 회원으로 하며, 지방의회 부활 이후 지역 최일선에서 불합리한 법령과 제도개선 등 지역 공동 현안을 국회와 중앙정부에 건의하고 있다.
환영식 후 협의회는 시·도 대표회의를 열어 수도권 과밀억제권 규제 개선 촉구 결의문, 전세사기 피해 대책 마련 대정부 건의안 등을 심의해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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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 요구와 지역현안 해결 노력 감사"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대한민국 시군자치구의회의장 협의회(회장 최봉환) 제258차 시·도 대표회의가 10일 창원 그랜드머큐어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렸다.
협의회는 전국 226개 시군자치구의회 의장을 회원으로 하며, 지방의회 부활 이후 지역 최일선에서 불합리한 법령과 제도개선 등 지역 공동 현안을 국회와 중앙정부에 건의하고 있다.
회의에 앞서 이날 오전 열린 환영식은 협의회 시·도 대표와 박완수 경남도지사,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 도내 시·군의회 의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문기념패 및 기념품 상호 전달,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축사에서 "지난 1949년 지방자치법 제정 이후 지방자치가 많이 발전되었으나 아직도 지방으로의 권한이양과 자율성을 확보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은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방자치와 지방정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요구하고 목소리를 내어 개선해 나갈 노력이 필요하며, 그 중심에서 협의회를 비롯한 의장님들의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환영식 후 협의회는 시·도 대표회의를 열어 수도권 과밀억제권 규제 개선 촉구 결의문, 전세사기 피해 대책 마련 대정부 건의안 등을 심의해 의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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