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 '최우수'

박석희 기자 2024. 5. 10. 17: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민선 8기 2년 차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전국 최고 등급(SA)을 받았다.

10일 안양시에 따르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전국 시·도지사 선거공약 이행 검증 결과, 최 시장이 목표 달성 분야에서 종합 83점 이상을 달성해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
공약완료 53.5%…전국 평균 34.26%
[안양=뉴시스] 최대호 안양시장.(사진=안양시 제공). photo@newsis.com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민선 8기 2년 차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전국 최고 등급(SA)을 받았다.

10일 안양시에 따르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전국 시·도지사 선거공약 이행 검증 결과, 최 시장이 목표 달성 분야에서 종합 83점 이상을 달성해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지난 2월부터 전국 226개 기초단체장의 공약을 대상으로 진행된 가운데 지난해 말 기준으로 ▲공약 이행 완료 ▲2023년 목표 달성률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가지 항목을 평가했다.

안양시는 항목별로 높은 점수를 획득한 가운데 공약 이행 완료 분야에서 전국 평균 34.26%, 경기 35.73%보다 훨씬 높은 53.5%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100% 달성하는 등 높은 공약 이행률을 나타냈다.

이와 함께 올해 들어서는 지난 3월 말 기준 161개 공약사업 중 91개 사업을 완료하는 등 56.5%의 이행률을 보이는 가운데 64건의 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 시장은 “일낙천금(一諾千金), 한 번 약속한 것은 천금같이 귀중히 여긴다는 말처럼 모든 공약사업은 반드시 이행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할 것”이라며 “다른 공약도 시민과 소통하며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홈페이지에 공약 이행 현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으며, 시정 현장평가단과 민관협치위원회 운영 등을 통해 시민과 소통·추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