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주말에 차차 흐려지고 비 "우산 챙기세요"

김소연 기자 2024. 5. 10.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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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11일은 전국이 차차 흐려지면서 경기 북부를 시작으로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오전 경기 북부를 시작으로 오후부터 수도권과 강원도, 전라도, 제주도에, 밤부터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도는 5~30mm가 내리겠고 전라와 경상권, 제주도는 20~60mm로 전망된다.

최근 많은 비가 내린 제주도와 남해안 지역은 또다시 많은 비가 예고된 만큼 추가 우려에 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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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 송상현광장에 부처님오신날(5월15일)을 맞아 부산연등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형형색색 소원등 사이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지나가는 모습/사진=뉴스1

토요일인 11일은 전국이 차차 흐려지면서 경기 북부를 시작으로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오전 경기 북부를 시작으로 오후부터 수도권과 강원도, 전라도, 제주도에, 밤부터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도는 5~30mm가 내리겠고 전라와 경상권, 제주도는 20~60mm로 전망된다.

특히 남해안과 지리산, 제주도에는 돌풍이 불고 산발적으로 천둥.번개와 함께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하수구 등에서 물이 역류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

최근 많은 비가 내린 제주도와 남해안 지역은 또다시 많은 비가 예고된 만큼 추가 우려에 대비해야 한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8~18도, 낮 최고기온은 21~27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이는 평년(최저 9~14도, 최고 19~24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수준이다.

오는 11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일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또 서해상, 남해상, 제주도 해상에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산발적으로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를 조심해야 한다.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인천 15도 △서울 14도 △수원 12도 △춘천 11도 △강릉 18도 △청주 15도 △전주 15도 △대전 14도 △안동 12도 △대구 14도 △포항 15도 △목포 15도 △광주 15도 △여수 15도 △부산 16도 △울산 15도 △제주 17도 △울릉·독도 16도다.

낮 최고 기온은 △인천 21도 △서울 23도 △수원 23도 △춘천 23도 △강릉 27도 △청주 26도 △전주 25도 △대전 25도 △안동 25도 △대구 24도 △포항 26도 △목포 22도 △광주 24도 △여수 21도 △부산 22도 △울산 23도 △제주 26도 △울릉·독도 19도다.

김소연 기자 nic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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