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저출생 극복 위한 '인구청년정책관' 신설한다

박채오 기자 2024. 5. 10.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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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올해 하반기 시 조직 개편에서 '인구청년정책관'을 신설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인구청년정책관 신설을 위한 조례를 시의회 정례회에 상정, 하반기 정기인사 때 도입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새롭게 신설될 인구청년정책관은 인구와 관련된 모든 정책을 총괄하게 된다"며 "저출생 극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발굴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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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청 전경(김해시 제공)

(김해=뉴스1) 박채오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올해 하반기 시 조직 개편에서 '인구청년정책관'을 신설한다고 10일 밝혔다.

새롭게 신설되는 인구청년정책관은 인구·청년·외국인지원 등 3개 부서에서 담당하던 업무를 이관·총괄하게 된다.

특히 전 실·국을 아우르는 부시장 직속으로 두고 저출생 대책을 위한 정책개발에 힘을 쏟는다는 방침이다.

시는 인구청년정책관 신설을 위한 조례를 시의회 정례회에 상정, 하반기 정기인사 때 도입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첫째 자녀 출산 시 승진 가산점을 부여하는 등 인사우대 정책도 도입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새롭게 신설될 인구청년정책관은 인구와 관련된 모든 정책을 총괄하게 된다"며 "저출생 극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발굴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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