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미식분야 연례회의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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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오는 12일까지 태국 푸켓에서 열리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미식분야(CoG) 연례회의에 참석하여 강릉의 미식문화를 세계에 알린다고 10일 밝혔다.
강릉시 관계자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를 통해 문화를 통한 지속가능발전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네트워크를 활용한 세계 각국의 도시들과의 연계와 미식문화 관련 협력사업을 발굴하는데 힘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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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오는 12일까지 태국 푸켓에서 열리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미식분야(CoG) 연례회의에 참석하여 강릉의 미식문화를 세계에 알린다고 10일 밝혔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UCCN)는 2004년 10월 문화다양성을 위한 국제연대사업으로 시작된, 도시의 문화다양성 증진 및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삼는 국제협의체이다.
창의도시 네트워크는 전 세계 총 7개 분야 106개국 350개의 도시가 가입되어 있으며 이중 미식분야 도시는 36개국 56개 도시가 활동 중이고, 강릉은 지난해 10월 31일(유럽기준) 해외 6개 도시와 함께 지난해 미식분야 신규도시로 선정됐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미식분야 클러스터(CoG)의 경우, 격월로 진행되는 온라인 회의와 더불어 매년 연례회의를 개최하여 그간의 사업 성과들을 공유하고 협력사업을 발굴 및 추진하고 있다.
이번 CoG 연례회의에선 태국 수상, 푸켓 시장 등 정부 관계자의 주제별 발표와 각 도시 참가자의 미식 관련 다양한 주제 토의가 진행됐으며, 강릉시도 신규 가입도시 소개발표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를 통해 문화를 통한 지속가능발전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네트워크를 활용한 세계 각국의 도시들과의 연계와 미식문화 관련 협력사업을 발굴하는데 힘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상훈 기자(=강릉)(lovecony@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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