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일본 TBS와 영화·드라마 합작…"최소 1편 황금편성"

성시호 기자 2024. 5. 10.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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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이 앞으로 3년간 일본 지상파 방송사 TBS그룹과 3편 이상의 지상파 드라마와 2편의 영화를 공동으로 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CJ ENM은 "2021년 TBS그룹과 글로벌향 콘텐츠의 공동제작과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드라마·영화·예능·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공동 기획하고 신규 콘텐츠 포맷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함께 추진했다"며 "지난 3월 두 회사의 핵심 크리에이터 50여명이 참여한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창작 노하우를 공유했으며 올 하반기 일본에서 2차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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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이 앞으로 3년간 일본 지상파 방송사 TBS그룹과 3편 이상의 지상파 드라마와 2편의 영화를 공동으로 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CJ ENM은 "공동제작 드라마는 TBS채널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고, 최소 1편 이상의 드라마는 내년 TBS 골든타임 편성이 이미 확정됐다"고 밝혔다. TBS그룹은 TBS TV, TBS 스파클, THE SEVEN 등 콘텐츠 제작사 여러 곳을 보유하고 있다. 일본에서 흥행한 'VIVANT'·'Eye Love You'·'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 등 드라마, 극장판 'TOKYO MER ~달리는 응급실~'·'라게리에서 사랑을 담아' 등을 제작했다.

CJ ENM은 "2021년 TBS그룹과 글로벌향 콘텐츠의 공동제작과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드라마·영화·예능·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공동 기획하고 신규 콘텐츠 포맷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함께 추진했다"며 "지난 3월 두 회사의 핵심 크리에이터 50여명이 참여한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창작 노하우를 공유했으며 올 하반기 일본에서 2차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성시호 기자 shsu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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