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패들보드 타던 2명 1㎞ 표류…해경이 긴급 구조
오영재 기자 2024. 5. 10.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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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수욕장에서 패들보드를 타던 레저객 2명이 바다에 표류해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10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26분께 제주시 협재해수욕장에서 패들보드를 타던 레저객 A(30대)씨와 B(30대·여)씨가 먼 바다로 떠밀려가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들은 패들보드를 타던 중 강한 바람에 의해 약 1㎞ 해상까지 밀려나간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연안구조정을 급파해 오후 2시37분께 이들을 모두 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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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제주 해수욕장에서 패들보드를 타던 레저객 2명이 바다에 표류해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10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26분께 제주시 협재해수욕장에서 패들보드를 타던 레저객 A(30대)씨와 B(30대·여)씨가 먼 바다로 떠밀려가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들은 패들보드를 타던 중 강한 바람에 의해 약 1㎞ 해상까지 밀려나간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연안구조정을 급파해 오후 2시37분께 이들을 모두 구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yj434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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