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닭 열풍' 삼양식품, 시가총액 농심 제쳐

이동환 2024. 5. 1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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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닭볶음면으로 매운맛 열풍을 일으킨 삼양식품 시가총액이 10일 경쟁사인 농심을 제쳤다.

삼양식품은 이날 전장 대비 5% 오른 32만5천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2조4천520억원이다.

시가총액은 2조4천483억원으로 삼양식품보다 37억원어치 뒤로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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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닭브랜드 [삼양식품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동환 기자 = 불닭볶음면으로 매운맛 열풍을 일으킨 삼양식품 시가총액이 10일 경쟁사인 농심을 제쳤다.

삼양식품은 이날 전장 대비 5% 오른 32만5천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2조4천520억원이다.

농심은 1.26% 상승한 40만2천5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시가총액은 2조4천483억원으로 삼양식품보다 37억원어치 뒤로 밀렸다.

삼양식품은 장 초반 33만3천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dh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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