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으로 보이는 물체가…" 포항 구룡포 앞바다서 부패한 시신 발견
포항CBS 박정노 기자 2024. 5. 10.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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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 앞바다에서 부패한 시신이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10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6시쯤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삼정1리 항구 동쪽 약 1.6㎞ 바다에서 출항하던 10t급 어선 관계자가 "바다에 사람으로 보이는 물체가 있다"며 해경에 신고했다.
해경은 바다에서 심하게 부패한 상태의 시신을 발견했으며, DNA 감식을 통해 신원을 확인하고 사망 경위를 수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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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 앞바다에서 부패한 시신이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10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6시쯤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삼정1리 항구 동쪽 약 1.6㎞ 바다에서 출항하던 10t급 어선 관계자가 "바다에 사람으로 보이는 물체가 있다"며 해경에 신고했다.
해경은 바다에서 심하게 부패한 상태의 시신을 발견했으며, DNA 감식을 통해 신원을 확인하고 사망 경위를 수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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