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서장훈, 오늘(10일) 모친상…투병 끝 별세 "따뜻한 위로 부탁"

김세아 2024. 5. 10. 16: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 농구선수이자 방송인 서장훈이 모친상을 당했다.

 10일 소속사 SM C&C에 따르면 서장훈 어머니 김정희씨는 10일 오전 세상을 떠났다.

 가장 최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에서도 스페셜 MC로 출연한 임영웅에 서장훈은 "웬만하면 누구한테 이런 이야기를 안 하는데···"라면서 병상에 있는 어머니를 위해 영상편지를 부탁하기도.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김세아 기자]

/ 사진=텐아시아DB



전 농구선수이자 방송인 서장훈이 모친상을 당했다. 

10일 소속사 SM C&C에 따르면 서장훈 어머니 김정희씨는 10일 오전 세상을 떠났다. 소속사 측은 빈소는 연세대학교 신촌장례식장에 마련했다. 오후 6시부터 조문객을 맞이할 예정이고 발인은 오는 12일이다. 소속사 측은 "가족들이 고인의 마지막 길을 애도할 수 있도록 따뜻한 위로 부탁드린다"며 고인을 추모했다. 

앞서 서장훈은 SBS ‘미운 우리 새끼’와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등에서 어머니가 투병 중이라고 고백했다. 서장훈은 2021년 ‘SBS 연예대상’에서 올해의 예능인으로 선정된 후 “보고 계실지 모르겠는데 저희 어머니까 빨리 완쾌되셨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가장 최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에서도 스페셜 MC로 출연한 임영웅에 서장훈은 “웬만하면 누구한테 이런 이야기를 안 하는데···”라면서 병상에 있는 어머니를 위해 영상편지를 부탁하기도. 임영웅은 “얼른 쾌차해 꼭 콘서트장에 모시고 싶다. 장훈 형과 같이 콘서트장에서 뵙겠다. 건강하세요”라고 전했고 서장훈은 눈물을 보였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