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목동근린공원 전망대 준공…새 관광명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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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가평군은 북면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목동근린공원 전망대(스카이타워)를 준공했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목동근린공원 전망대가 북면 지역을 대표하는 새로운 관광명소로 인기를 끌 것으로 보고, 이달 중 시설을 일반에 개방할 수 있도록 시설 운영 준비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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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가평군은 북면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목동근린공원 전망대(스카이타워)를 준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업비 50억원이 투입된 목동근린공원 전망대는 높이 30m, 지름 18m의 타워형 전망대로, 2022년 착공돼 약 2년 만에 준공됐다.
원통형 구조의 시설에는 엘리베이터와 함께 스카이워크(하늘 산책로)가 설치돼 있으며, 외부에는 경관조명 335개가 설치돼 있어 주간에는 농촌의 고즈넉한 여유를, 야간에는 멋진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군은 목동근린공원 전망대가 북면 지역을 대표하는 새로운 관광명소로 인기를 끌 것으로 보고, 이달 중 시설을 일반에 개방할 수 있도록 시설 운영 준비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1974년 지정 후 아무 것도 없던 목동공원에 멋진 전망대가 들어섰다”며 “목동근린공원 전망대가 경기북부지역 관광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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