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폴리텍대, 고용노동분야 기관장 간담회…"직업교육 협력키로"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는 최근 지역 내 고용노동 분야 공공기관과 함께 지역 직업교육발전을 위한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폴리텍대 울산캠퍼스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산업기술변화와 지역노동시장을 반영한 직업교육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 윤성종 학장을 비롯해 ▲울산지방노동위원회 박광일 위원장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김재훈 지청장 ▲근로복지공단 울산지사 이승준 지사장 ▲한국산업인력공단 울산지사 염명국 지사장이 참석했다.

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 진찬호 본부장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울산지사 고동필 지사장 ▲대한산업안전협회 울산지회 권형규 지회장 ▲대한산업안전보건협회 울산센터 이종길 센터장 ▲노사발전재단 울산중장년내일센터 이성미 소장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를 주관한 윤성종 울산폴리텍 학장은 "울산폴리텍대학은 지역사회 직업교육과 일자리사업의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폴리텍대학은 울산의 고용시장 안정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 폴리텍대 취업률은 2022년 85.4%, 2023년 84.5%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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