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의회, '948억 증액' 추경안 의결…임시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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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양군의회는 10일 제29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 변경계획안 등을 의결하고 폐회했다.
기금운용 변경계획안은 군에서 제출한 10억 7000만원이 증액된 572억 7000만원을 원안가결로 확정했다.
김기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군에서 제출한 예산안에 대해 군민의 수요가 반영된 시급한 현안사업과 정주여건 개선사업 등에 중점을 두고 심도 있게 예산을 검토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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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 청양군의회는 10일 제29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 변경계획안 등을 의결하고 폐회했다.
추경안 규모는 기정예산액 5370억 대비 948억 5000만원이 증가된 6318억 5000만원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4개 사업에서 4억 6900만원을 삭감하고 나머지는 원안가결했다.
부서별 감액 내용은 문화체육과 500만원, 농촌공동체과 5400만원, 건설정책과 3억원, 맑은물사업소 1억1000만원 등이다.
기금운용 변경계획안은 군에서 제출한 10억 7000만원이 증액된 572억 7000만원을 원안가결로 확정했다.
김기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군에서 제출한 예산안에 대해 군민의 수요가 반영된 시급한 현안사업과 정주여건 개선사업 등에 중점을 두고 심도 있게 예산을 검토했다"고 말했다.
차미숙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4일간의 짧은 회기에도 불구하고 효율적 예산 집행방안을 모색했다"면서 "특히 심사한 예산 중 지역경제 활성화, 군민안전 및 복지, 기반시설 확보를 위한 예산은 신속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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