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연승+승률 5할↑’ 두산 이승엽 감독 “불펜진이 잡혀가는 느낌은 든다” [SS잠실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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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진이 잡혀가는 느낌은 든다."
두산 이승엽 감독은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4 KBO리그 KT와 홈경기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불펜진이 잡혀가는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4월까지 두산 불펜진 평균자책점은 4.32였지만, 5월 들어 평균자책점 3.14로 자책점을 크게 낮췄다.
5월 7경기 동안 두산 불펜진은 패 없이 3승3홀드3세이브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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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잠실=황혜정 기자] “불펜진이 잡혀가는 느낌은 든다.”
두산이 5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어느새 승률도 5할(21승19패)을 넘겨 리그 6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두산 이승엽 감독은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4 KBO리그 KT와 홈경기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불펜진이 잡혀가는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최근 5연승, 좋은 분위기를 타고 있다. 특히 박빙의 승부에서 경기 후반 불펜진이 무실점으로 이닝을 막고, 타선이 터져 승리를 챙겼다.
4월까지 두산 불펜진 평균자책점은 4.32였지만, 5월 들어 평균자책점 3.14로 자책점을 크게 낮췄다. 5월 7경기 동안 두산 불펜진은 패 없이 3승3홀드3세이브를 올렸다. 좋은 흐름이다.
이 감독은 “5할에서 겨우 2승 더했다. 부상 선수들이 돌아온 게 크다. 그러나 지금 순위에 신경 쓸게 아니라, 우리가 갖고 있는 전력을 매 경기 매 경기 다 펼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5할 승률을 잘 지키며 지금처럼 좋을 때 승수를 쌓아놓으면 나중에 여유가 있지 않을까 한다. 달릴 수 있을 때 달리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두산은 정수빈(중견수)-허경민(3루수)-강승호(2루수)-김재환(지명타자)-양석환(1루수)-라모스(우익수)-김기연(포수)-김재호(유격수)-조수행(좌익수)으로 타순을 짰다. 선발투수는 김유성이다. et1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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