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예술대상 연극부문 연기상 강해진 횡성출신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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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열린 제60회 백상예술대상서 연극부문 연기상을 수상한 배우 강해진(36)씨가 횡성출신으로 알려져 화제다.
강 씨는 지난 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60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여성독립운동가 현미옥 역을 맡은 연극 '아들에게'서 열연해 연극부문 연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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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열린 제60회 백상예술대상서 연극부문 연기상을 수상한 배우 강해진(36)씨가 횡성출신으로 알려져 화제다.
강 씨는 지난 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60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여성독립운동가 현미옥 역을 맡은 연극 ‘아들에게’서 열연해 연극부문 연기상을 수상했다.
강 씨는 횡성출신으로 횡성 성북초교, 원주 북원여중, 북원여고, 청주대 연극학과를 졸업했다.
강 씨는 수상소감을 통해 “긴 시간을 무대에 서 있는 것이 부담이었지만 현미옥이라는 인물이 제 옆에 항상 있었고 그 시대를 뜨겁게 살아주신 덕분에 저 역시 뜨거울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김명기 횡성군수는 SNS를 통해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연극부문 연기상을 수상한 강해진 배우가 우리군 출신이라는 소식을 들었다”며 “앞으로도 여러분야에 있어 우리군 인재들이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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