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부소방-대구의료원, 응급환자 수용 협조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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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부소방서는 10일 대구의료원과 응급환자 수용 협조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는 전공의 집단 사직으로 지역 응급의료센터의 환자 수용 능력이 큰 폭으로 감소함에 따라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두 기관은 응급환자 적극 수용을 위한 협조와 의료진과 구급대원 간의 원활한 소통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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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서부소방서는 10일 대구의료원과 응급환자 수용 협조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는 전공의 집단 사직으로 지역 응급의료센터의 환자 수용 능력이 큰 폭으로 감소함에 따라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두 기관은 응급환자 적극 수용을 위한 협조와 의료진과 구급대원 간의 원활한 소통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서부소방은 주요 이송 병원 방문, 협력체계 구축 등 의료 공백 최소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송호 서부소방서장은 "의료계 집단행동 장기화를 대비해 지역응급의료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주기적인 소통을 통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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