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흔해 빠진 일' 7월 개막…LG아트센터

이혜라 2024. 5. 10. 16: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관객참여형 뮤지컬을 의미하는 이머시브 뮤지컬 '흔해 빠진 일'이 7월 개막한다.

공연제작사 얄랄라이는 뮤지컬 '흔해 빠진 일'을 서을 마곡 LG아트센터 서울 U+스테이지에서 7월27일부터 8월18일까지 공연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작품은 무대와 객석을 구분하는 형식을 넘어 자유로운 공간적 형태를 제공해 관객의 참여를 높이는 이머시브 공연 방식을 취했다.

스토리 중심으로 전개되는 기존의 공연 관습에서 벗어나 관객과의 교감에 초점을 맞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7월27일~8월18일 LG아트센터 서울 U+스테이지
뮤지컬 '흔해 빠진 일' 포스터. 얄랄라이 제공.
[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관객참여형 뮤지컬을 의미하는 이머시브 뮤지컬 ‘흔해 빠진 일’이 7월 개막한다.

공연제작사 얄랄라이는 뮤지컬 ‘흔해 빠진 일’을 서을 마곡 LG아트센터 서울 U+스테이지에서 7월27일부터 8월18일까지 공연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작품은 무대와 객석을 구분하는 형식을 넘어 자유로운 공간적 형태를 제공해 관객의 참여를 높이는 이머시브 공연 방식을 취했다.

극은 셰익스피어의 ‘햄릿’, 체홉의 ‘갈매기’를 재구성한 스토리를 그린다. 스토리 중심으로 전개되는 기존의 공연 관습에서 벗어나 관객과의 교감에 초점을 맞췄다.

극 대본과 연출은 양문수가, 작곡과 음악감독은 장지영이 맡았다. 작품은 총 29곡의 특별한 넘버를 담고 16명의 배우가 무대에 오른다.

자세한 예매 일정은 추후 공개한다.

이혜라 (hr1202@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