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고속도 곤지암IC 인근 25톤 화물차 불…30분간 정체 극심

김기현 기자 2024. 5. 10.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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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7시 50분쯤 경기 광주시 도척면 궁평리 중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곤지암IC 인근을 달리던 25톤 화물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화물차가 절반가량 타고, 합판 등 적재물이 소실됐다.

한땐 화물차에서 불길과 검은 연기가 치솟으면서 13건에 달하는 119 신고가 접수되기도 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장비 17대와 인력 50명을 투입해 약 2시간 20분 만인 오전 10시 11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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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현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경기 광주=뉴스1) 김기현 기자 = 10일 오전 7시 50분쯤 경기 광주시 도척면 궁평리 중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곤지암IC 인근을 달리던 25톤 화물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화물차가 절반가량 타고, 합판 등 적재물이 소실됐다. 또 사고 수습으로 일부 구간이 통제돼 30여 분간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한땐 화물차에서 불길과 검은 연기가 치솟으면서 13건에 달하는 119 신고가 접수되기도 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장비 17대와 인력 50명을 투입해 약 2시간 20분 만인 오전 10시 11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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