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진흥원, 청년취업사관학교 강서캠퍼스 교육생 모집

서울시의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 김현우)이 청년취업사관학교 새싹(SeSAC) 강서캠퍼스 DT과정 4기 교육생을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새싹 교육과정은 서울시에서 디지털 혁신인재와 SW혁신인재의 ‘새로운 싹’을 틔우고 성장시켜 취·창업을 돕는 교육과정을 의미한다.

이번 모집하는 강서캠퍼스 4기 교육과정은 디지털마케팅 1개분야 2개 과정 70명 규모로 운영된다. 취업의지가 있는 만 15세 이상의 서울시민 누구나 청년취업사관학교 누리집(sesac.seoul.kr)을 통해 19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교육생 선발은 기초지식 테스트와 면접 등을 거쳐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6월부터 3개월간 운영된다. 세부 커리큘럼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청년취업사관학교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울경제진흥원 관계자는 “다른 직업교육훈련기관과 달리 꼼꼼한 취업 연계 프로그램 운영, 교육시작부터 취업성공시까지 밀착케어 등을 통해 전년도 취업률 83.6%라는 높은 성과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강서캠퍼스에서 과정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서울경제진흥원 교육1팀 박지연 선임은 “새싹 사업을 운영하면서 교육생들이 과정을 수료하고 취업에 성공하는 것을 보면서 많은 보람을 느낀다”며 “새싹은 항상 교육생·수료생들을 응원하고 함께 성장 할 것이며 지금 당장 부족하다고 느껴서 주저하기 보다는 새싹과 함께 배우는 즐거움을 느낄 분들이 많이 지원해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